예원출사, 새로운 도전의 시작 (Ye-won’s departure, the beginning of a new challenge)

한국의 대표적인 외교사가 되고자 하는 재능있는 청년들 중 일부는 국내외 유명 대학교에서 국제관계나 외교학을 전공하고, 또한 국제기구나 대사관 같은 관공서나 외교단체에서 인턴 경험을 쌓기도 한다. 그러나 모든 경로를 따라가기란 여건에 따라 제한된다. 그러한 이유로 최근에는 안정적인 취업 환경에 접어들면서 “출사표”를 내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예로 ‘예원출사’가 있다.

‘예원출사’는 민간기업에서 운영하는 특수한 인턴쉽 프로그램이다. MCK(현 맥쿼리코리아)에서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외교관련 업무와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매력적인 조건으로 청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체계적인 외교사 교육과 국제경험을 함께 쌓을 수 있는 ‘예원출사’는 청년들의 미래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는 중요한 진로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예원출사’는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일하면서 함께 움켜질 청년 모집을 통해 실시된다. 1년간 진행되는 인턴쉽 프로그램에서 청년들은 대기업에서 일하면서 외교관련 업무와 국제경험을 쌓을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은 MCK, 삼성전자, SK, GS 등 대기업에서 인턴으로 지낸다. 대기업에서는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광화문 본사나 해외지사로 인턴을 파견한다. 일정의 60~70%는 대기업에서의 인턴십을, 20~30%는 외교학 및 국제봉사활동, 10%는 현지 문화체험 등으로 사용된다. 넓은 시야,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청년들의 자질과 가능성을 평가하여 대기업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 경영인재로서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예원출사’에는 대학 선배나 가족 인맥을 통해 입사한 것보다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올해 첫 기수에서는 지원자 대비 4명에게 합격 기회를 제공해서 많은 사람들이 이 프로그램에 지원했다. 노력이 보답받아 듣고 싶은 소리 ‘합격입니다!’는 중요하지만 프로그램을 통해 쌓는 국제경험은 청년에게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기회와 경험을 준다. 이러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된다면, 대기업과의 관계를 유지, 외교쪽 진로 등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된다.

하지만 모든 프로그램과 같이 예원출사는 아래와 같은 불확실한 문제들이 있다.

FAQ

1. 지원 자격은 어떻게 되나요?

-대학 졸업 예정자, 대학교 졸업자(3년제) 등 대학 수료자

-TOEFL iBT 80점 이상(리스닝 18, 스피킹 20, 라이팅 17, 리딩 25), TOEIC L/R 800점 이상, OPIC IM1 급 이상

-선발과정에서 정해진 인턴쉽 기간 중 언제든 출국 가능자

2. 인턴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대략 1년간 진행한다.

3. 어떤 대기업에서 일하게 되나요?

-MCK, 삼성전자, SK, GS 등 대기업이며, 서울 중심지에 위치한 광화문 본사나 해외지사로 인턴을 파견할 수 있다.

4. 영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지원할 수 없나요?

-영어 실력이나 국제경험은 최소한 두가지 이상의 분야 중 하나를 만족해야 한다.

5. 합격 확률은 어떻게 되나요?

-경쟁률에 따라 변동이 있다.

6. 프로그램 종료 후, 취업이 가능한지요?

-프로그램 종료 후 대기업 관계를 유지하여 취업 기회가 있을 수 있다. 또한, 외교쪽 진로 보다는 대기업 관계로 취업을 할 수 있는 기회와 경험을 가지게 된다.

7. 프로그램 참여 시, 학비나 지원금이 발생하나요?

-참가자는 인턴 수당을 받게 된다.

‘예원출사’는 시대정신에 맞는 인턴쉽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선택지를 가질 수 있게 해주는 보장된 경력이다. 불확실성이나 실패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자신의 능력을 겨냥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찾는 용기를 얻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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